테르텐(이영 대표)은 SD 메모리 카드 내 중요 콘텐츠를 보안하는 콘텐츠 보안 솔루션 미디어쉘포 SD카드(MediaShell4 SDCard)를 출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테르텐이 런칭한 통합 콘텐츠 보안 서비스는 고객사가 보유한 동영상을 SD 메모리 카드의 중요 영역에서 보안하여 콘텐츠의 불법 복제를 차단해 준다. 만약 사용자가 다른 기기로 콘텐츠를 복사하더라도 재생이 불가하다. 고객사의 보안 정책에 따라, 기간, 횟수, 재생 디바이스 개수 제어, 사용자 및 기기 인증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콘텐츠 캡쳐 차단 및 녹화 방지 등의 기능까지 제공하여 중요 콘텐츠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고객사가 동영상만 보유하고 있다면, 손쉽게 보안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전 인증 및 DRM 적용, 그리고 사후 콘텐츠 보안까지 4중 보안 프로세스로 콘텐츠를 보다 안전하게 보안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네트워크를 연결 하지 않고도 영상을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비스 확장을 고려해 설계 했기 때문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 시 유연하게 확장이 가능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테르텐 이영 대표는 “미디어쉘4 SDCard 콘텐츠 보안 서비스는 SD메모리, 플레이어, APP, 콘텐츠 DRM등 풀패키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사가 보호하고 싶은 동영상 콘텐츠만 있으면 손쉽게 보안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최근 교육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이러닝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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