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9:25 (목)
AT&T, LTE-M 생태계 지원 계속한다
상태바
AT&T, LTE-M 생태계 지원 계속한다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8.03.28 15: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jpg
▲AT&T, LTE-M 네트워크 품질에 만족해(출처=플리커)
AT&T는 IoT용 LTE-M 생태계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LTE-M은 기기가 게이트웨이 없이도 직접 4G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사물 인터넷 기술이다.

미국 통신업체는 협대역 LTE 기술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이동통신사는 아직 이를 구축하지 않았다. AT&T는 LTE-M 네트워크 기술의 품질에 만족한다고 주장한다.

LTE-M 생태계에 대한 AT&T의 의지는 경쟁사인 버라이즌과 T-모바일이 4G와 3G 네트워크에 모두 공존하는 3GPP 표준 기술인 NB-IoT를 지원하면서 시작되었다. NB-IoT는 자신의 주파수 자원을 공유하지 않고 LTE 네트워크 밖에서 사용된다. NB-IoT의 속도는 LTE-M의 3분의 1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AT&T의 사물인터넷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LTE-M의 활용사례가 많기 때문에 AT&T가 이 기술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AT&T는 LTE-M 네트워크를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AT&T는 멕시코에서 가입자를 늘리고 있어 현재 4억명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