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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퓨리 그룹, 에너지 효율 갖춘 데이터센터 설립으로 노르웨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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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퓨리 그룹, 에너지 효율 갖춘 데이터센터 설립으로 노르웨이 진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3.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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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퓨리 그룹은 30여 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며 노르웨이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비트퓨리의 CEO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는 모이라나 지역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토르비욘 뢰 이삭센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장관은 “비트퓨리 그룹이 새로운 데이터 센터 설립지로 노르웨이와 모이라나를 선택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데이터는 경제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사회 전반에 중요한 자원으로 더욱 부상하게 될 것이다. 이번 비트퓨리의 진출은 노르웨이 경제에 있어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데이터 센터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노르웨이에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트퓨리의 CEO 바빌로프는 “노르웨이는 매우 혁신적인 국가이자 블록체인 기술 성장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라며 “비트퓨리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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