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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지원에 필요한 세 가지 직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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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지원에 필요한 세 가지 직업군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3.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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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23RF
일부 산업 분야에서는 인공 지능(AI)으로 인해 직업군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폴 도허티와 H. 제임스 윌슨이 쓴 책에 따르면 AI는 익스플레이너, 서스테이너, 트레이너라는 세 가지 직업군을 새로 창출한다.

익스플레이너(Explainer)

비즈니스를 이끄는 리더들과 기술 전문가들은 대부분 일치하지 않는 두 가지 분야의 전문가다. 익스플레이너는 두 전문 분야의 차이를 메꾸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익스플레이너 직업군에 속하는 투명성 분석가는 AI의 특정 알고리즘을 분류해 담당자를 위임할 수 있다. 이 분석가의 주된 임무는 AI 사용으로 인해 만들어진 불투명도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거나 선택하는 것이다.

서스테이너(Sustainer)

딥러닝을 통해 AI는 사람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진화한다. 서스테이너 직업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AI의 올바른 사용을 감독하는 직책이다. 이들은 AI가 작업을 수행하기에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한다. 이들은 또한 윤리적, 법적 또는 이익 준수와 관련된 결정에 개입한다. 간단히 말해 서스테이너는 AI 기술에서 인간의 도덕과 가치를 지키는 옹호자 역할이다.

트레이너(Trainer)

인간은 역사 전반에 걸쳐 주변 환경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익숙해지며 적응해왔다. AI 시스템은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효율성을 위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 트레이너는 AI 시스템이 각 산업 분야에 맞게 적응하도록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트레이너는 AI 시스템과 긴밀하게 협력해 데이터 정리, 오류 수정, 특성 정의 등의 특정 작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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