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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가주식회사, ‘워크센터’ 개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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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가주식회사, ‘워크센터’ 개관식 열려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3.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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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가주식회사는 사회적 기업인 ‘모자이크’와 손을 잡고 인천 연수구 청학동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적 경제지원 ‘워크센터’를 설립하고 08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프리가는 앞으로 다문화지원사업과, 미혼모 지원사업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장세순 대표는 개관식에서 “일회성 지원이나 관심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의 발돋움을 조성하기 위해 워크센터를 만들었다”며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경제가치를 연결하는 고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리가 주식회사는 그동안 사회적 기업인 모자이크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쌀지원을 진행했고, 해외유학생 통신비를 지원해 주는 등 사회적 경제 활동을 했으며, 이번에 새로운 사회지원 플랫폼으로 만들어 이를 체계화, 활성화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사회 워크센터 설립이란 의미가 큰 만큼 대만 가오슝 감리교회 이상란 목사, 더 모자이크 이영철 목사, 대만CBMC Benjamin Ran사무총장, 대만국가조찬기도회 유천혜 대표, 투자벤처기업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