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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자취생 간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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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자취생 간단요리
  • 위아람 기자
  • 승인 2018.03.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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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혼자 살게 되면 인스턴트 식품에 만족할 수도 있다. 자취생 간단요리마저 만들지 않는다면 삶의 다양한 면모를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적당히 먹으면 나쁘지 않지만 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나쁘다. 인스턴트 밥과 즉석 오트밀처럼 무해한 것처럼 보이는 제품들도 다량의 설탕과 방부제를 포함하고 있고 라면에는 나트륨이 가득하다.

배달 음식을 매일 먹거나 매번 외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피곤한 하루를 마감하는 방법은 외식이 최적의 선택인 듯하다. 졸음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사람은 요리를 할 수 없다. 비싼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매일 외식을 하는 것은 분명히 은행 잔고를 비게 만들 것이다.

사람들이 혼자 사는 것에 대해 조언을 할 때 직접 만드는 음식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을 것이다. 그러나 말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밤늦게 집에 들어가야 한다면 더욱 그렇다. 주말에 식사를 미리 준비하면 한 주 동안 집에서 만든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친구와 함께 식사 계획을 짜면 도움이 된다. 식사 계획이란 예를 들어 2주 동안 식사를 계획하고 나서 미리 요리 하는 것을 의미한다. 식사 계획의 좋은 점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일주일 내내 같은 것을 계속해서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식사를 미리 계획하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주말을 사용하는 대신 평일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다. 직장에서 초과근무를 했거나 교통 체증에 막혀 예기치 않게 집에 늦게 도착하더라도 무엇을 먹을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식사 계획하는 법을 배우고 예산을 세우는 것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것이다. 이웃이나 옆집에 친구가 있다면 친구와 함께 같이 해볼 수도 있다. 친구와 식사 계획을 짜기 위해 협력할 수 있고 서로를 위해 요리를 할 수도 있다.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둘 다 돈을 아끼고 버려지는 음식을 줄일 수 있다. 친구와 요리하고 남는 시간은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보낼 수 있다. 둘 다에게 좋은 ‘자취 꿀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