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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안전성 논란속 유해성분 없는 ‘랩노’, 신제품 연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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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안전성 논란속 유해성분 없는 ‘랩노’, 신제품 연이어 출시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3.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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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화장품 브랜드에서 중금속 ‘안티몬’이 허용기준을 초과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9일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해당 제품들에 대해 판매 중단, 회수조치에 나섰다.

화장품에서 발견된 중금속은 ‘안티몬’으로 중금속의 일종이자 발암성 물질이다. 완제품 허용기준은 10㎍/g이다. 안티몬은 합금과 페인트, 거담제, 반도체 등의 재료로 용도가 다양하지만, 독성이 매우 강해 어지럼증이나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잇따라 발생되는 사회적 이슈로 인해 ‘케미컬 포비아’가 대중 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가운데, 인체에 안전한 성분들로 제조된 ‘착한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무자극 화장품 브랜드 랩노에서는 기초 화장품을 넘어 색조 화장품까지 유해성분 없는 EWG 안전등급의 화장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랩노 관계자는 “기초 스킨케어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제품 역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제품에 유해성분을 조금도 넣지 않았다. 피부를 넘어서 건강까지 생각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여 국내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랩노의 색조화장품 중에 하나인 4SP 세이프 비비쿠션은 임산부까지 사용 가능한 순한 색조화장품으로, 전성분 EWG 그린등급임에도 높은 밀착력과 커버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최근 출시된 시칼로에 릴리프 스팟 컨실러, 4SP 실키 프라이머, 4SP 틴티드 립밤 역시 20가지 주의성분을 제외한 EWG안전등급 포뮬러로 유해성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랩노 공식몰에서는 비비쿠션 구매시 발암물질 없는 립밤 1개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는 이벤트를 이번 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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