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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포트나이트'로 한 달에 5억 원 번 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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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포트나이트'로 한 달에 5억 원 번 게이머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8.03.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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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의 플레이어인 타일러 블레빈스는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을 스트리밍하며 한 달에 50만 달러(약 5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블레빈스는 수입의 대부분이 아마존, 트위치 프라임,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그는 수많은 팔로워와 구독자, 동영상 재생 수 등이 합산돼 누적된 결과 수입이 생성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과 트위치 프라임에서 얻는 수입이 많으며, 트위치 프라임은 게이머들이 특정 게임을 플레이하며 요구 사항을 늘릴 수 있다. 트위치 프라임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비디오 게임인 포트나이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블레빈스는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그의 '추종자들'에게는 학교를 그만두고 게임의 길로 들어서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는 "나는 회사도 그만두지 않았고 프로게이머가 됐을 때도 학교를 그만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서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게임에만 매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미래 계획을 확고히 세우고 남는 시간에 게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데오 게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어째서 많은 젊은이들이 블레빈스를 따라하고 싶어하는지 이해하기란 어렵지 않다. 블레빈스와 또 다른 케이머 드레이크는 한 달에 50만 달러 이상을 벌기 때문이다. 드레이크는 최근 트위치 TV에 스트리밍한 포트나이트 게임 영상 53만 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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