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라인은 이스탄불에서 약 170년 간 해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으로, 현재도 관광객을 포함하여 매일 15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터키의 대표 여객선이다.
2017년 상반기 보스포러스 해협의 이스티니예와 쿠부클루 지역을 잇는 신규 노선 개설을 결정한 시티라인은 승객과 선체의 안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선체 환경에 최적화 돼 밤낮으로 고해상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한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찾았고,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큐 시리즈가 최적의 솔루션이라 판단했다.
먼저 선체 외부 솔루션으로 선체 밖의 주요 데크 및 출입구 쪽에 네트워크 카메라(QNO-7080R)를 설치해 매일 선내 출입하는 2천 대 가량의 차량 움직임을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처 볼 수 없었던 사각지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와 관련해 면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바다 위를 항해하는 여객선 특성상 강한 바람이나 높은 염도, 다습한 날씨로 인해 카메라가 쉽게 손상되는데,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큐 카메라는 방진, 방수 및 내구성 규격인 IP66, IK10 인증을 획득하여 해상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더불어 IR(적외선) 기능이 있어 어두운 밤, 칠흑 같은 바다 한 가운데에서도 피사체를 뚜렷하게 포착할 수 있어 야간 운행에도 철저한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한화테크윈은 약 250대의 와이즈넷 큐 시리즈 카메라를 20척의 시티라인 여객선에 설치했으며 여객선 보안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티라인 관계자는 “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 카메라가 가격, 성능, 기술 등 모든 면에서 다른 브랜드 보다 우수해 채택하게 됐다”며 “와이즈넷 솔루션으로 보안 측면에서도 안전한 운항 서비스를 승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향후 한화테크윈과 다른 프로젝트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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