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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연구 통해 유효성분 농도 높이는 특허 등록 완료, 상락수 차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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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연구 통해 유효성분 농도 높이는 특허 등록 완료, 상락수 차가버섯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3.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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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에는 일반 버섯들과 다르게 죽은 나무가 아닌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착생을 하여 영양분을 빨아들이며 자라는 버섯이다.

자작나무의 착생을 하여 자작나무의 다양한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들은 자작나무 이외의 식물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베타글루칸, 베툴린, 베툴린산이 있으며 칼륨, 칼슘, 철, 비타민C 등의 함유량이 높아 몸을 건강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징이 있다.

그렇지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들은 추출 후 건조기술에 따라 20% 가까이 파괴가 되기 때문에 그 가공방법이 다소 까다로운 편으로 차가버섯 덩어리에서 추출해 건조하는 방식에 따라 성분함량과 생산원가의 차이가 생기는데 이것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품질 차이를 나타내는 셈으로 차가버섯 구매시 성분과 수분함량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상락수의 차가버섯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유효성분의 농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왔으며, 그 결과 자체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여 좋은 품질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생산하고 있다.

오랜 기간 거쳐온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이노토디올, 폴리페놀 등 차가버섯 유효성분 함량을 높인 제품을 생산하였으며 수분함량 0.1% 차가버섯 추출분말 생산에 성공하여 해당 제조기술은 특허 등록이 되었다.

한편, 차가버섯이 몸에 좋다고 해도 유통과정을 알 수 없는 것들은 몸에 좋은 유효성분 보다 차가버섯의 산화로 인한 해로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안먹는 것보다 못하니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섭취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