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로스 투자 컨퍼런스에서 핏비트의 CFO인 빌 제렐라는 사람들이 단순히 아이폰을 쓰기 때문에 애플 워치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 워치가 애플이 만든 틈새 시장에 끼어있다고 주장했다. 또 애플은 웨어러블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아직 그의 말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한편 관련 매체에 따르면 핏비트의 아이오닉 스마트워치 또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투자신문인 바론즈에 따르면 핏비트는 전환점을 찾고 있다. 핏비트는 다양한 건강 보험 회사와 협력해 단순한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가 아닌 의료 기기 회사로 발돋움할 생각이다.
IT 마켓리서치 회사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최근 애플 워치의 매출이 57% 상승한 반면, 핏빗의 매출이 17%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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