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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최초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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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최초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출시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8.03.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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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통신회사 오만텔은 최근 IBM이 운영하는 타실이라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출시를 발표했다. 오마니 무스캇 데일리 신문은 폴란드에 본사를 둔 기술 회사인 투타라와 제휴해 이 플랫폼을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오만텔은 오만의 주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다. 오만텔 기술부의 총지배인 파디 나세르는 투타라와 파트너 관계를 맺은 것에 대해 “새로운 플랫폼은 공공 및 민간 부분의 고객을 위해 위치 기반의 첨단 분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세르는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 쇼핑몰을 예로 들면서 "새로운 플랫폼은 고객의 쇼핑몰 방문시각과 선호도에 대한 세부사항을 분석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타라의 최고 혁신 책임자 크르지즈토프 고워렉은 이 플랫폼이 고객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예측해 회사에 완전히 새로운 기술적 혁신을 선보일 거라고 말했다. 고워렉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기업들에게 경쟁 상대를 압도하는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워렉은 그들이 데이터를 수집하겠지만 소비자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엄격한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서 소비자 사생활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규제를 유지하고 있는 유럽의 규정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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