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객실관리 시스템 및 카드키 시스템을 제조, 납품, 판매하는 회사 우연티엔이는 2018년 3월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8 제주호텔쇼"에 참가한다.

2008년 창업한 우연티엔이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기술 개발 및 경쟁력 있는 가격을 통해 끊임없이 시장을 늘려가고 있다 기존의 객실관리 시스템에 HARDWEAR ｓｙｓｔｅｍ(스위치, 콘센트, 인터넷 유닛 등)을 새롭게 조합하여 컬러 및 기능을 다양화 하였으며, 특히 HARDWEAR는 제품의 안정성을 위하여 모든 제품에 KC전기안전인증 및 전자파 인증을 획득하여 기존의 중국산 제품들과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HARDWEAR는 호텔들이 손쉽게 구매, 설치할 수 있도록 OPEN MARKET을 새롭게 선보여 수입업체에 의존했던 제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우연티엔이는 이번 2018 제주호텔쇼에서 호텔 카드키의 신제품인 MCS(Mobile Card key system)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연티엔이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트랜드로 자리잡은 모바일 카드키 시스템은 국내에선 아직 가격적인 부분과 기술상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국내 호텔에 적용되는 사례가 많지 않았으며, 실제 적용되어도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되는 사례가 적었다. 이에 우연티엔이는 2016년부터 개발 진행한 제품을 "2018년 제주호텔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경쟁사와의 가격적인 부분도 고려하여 기존 납품되는 본사의 제품과 큰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에 모바일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안정성도 별도의 검증이 필요없다.

또한 “국내의 호텔 납품뿐만 아니라 미국 모바일 카드키 회사인 OPENKE와 업무 협약을 통하여 해외 시장 납품에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연티엔이는 호텔 및 리조트 등의 숙박업소 이외에 고급빌라, 주택 등에 제품을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출시 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8 제주 호텔쇼는 숙박, 관광, 외식산업 관련 10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객실용품, 위생/욕실 기자재, 냉/난방 공조시스템, 인테리어, 호텔 IT 및 전자제품, 외식관련 품목들이 전시되어, 호텔&레스토랑 관련업체와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창출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3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