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스에 따르면 이들은 통일된 분석 플랫폼을 배치하고 머신러닝 기능을 사용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들은 자사의 사업이 마치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Uber)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즉 이들은 와이파이 네트워크 액세스 포인트를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핫스팟의 집합자, 와이파이 애그리게이터 역할을 한다. 이런 핫스팟에는 쇼핑몰, 공항, 호텔 등의 핫스팟이 포함된다. 이 회사는 모바일로 업무를 봐야 하는 기업 및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3년 전부터 커넥티비티 서비스 재판매 업체에서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탈바꿈했다. 데이터브릭스(Databricks)라는 회사의 통합 분석 플랫폼을 사용해 엄청난 양의 와이파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것이다.
아이패스의 분석가이자 빅데이터 담당자인 토마스 매그던스키는 이 방법을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들이 인프라 구축, 새로운 데이터 제품 개발에 집중하도록 하고 모바일 장치에 최상의 와이파이 연결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의 솔루션 덕분에 비즈니스 파트너 및 주주들과 더 깊고 의미있는 관계를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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