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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빅데이터 시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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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빅데이터 시장 이끈다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2.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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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소프트웨어 제조 업체 오라클(Oracle)과 칩 제조 업체 인텔(Intel), 그리고 시장 조사 업체인 롱기튜드 리서치(Longitude Research)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도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빠르게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오라클과 인텔의 도움을 받아 롱기튜드 리서치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인도 기업 중 43%가 자사의 클라우드 전략이 완벽하게 구현됐으며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답했다.

오라클 APAC의 빅데이터 및 분석 책임자 제프 올슨은 "인도에서 클라우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빅데이터를 혁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추세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도가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교육 분야의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여러 기업들이 이미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할 인재들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도 기업들은 멀티 플랫폼 기능, 비주얼 툴 및 오픈 소스를 포함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에 눈길을 돌렸으며 2019년에는 이런 기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도의 IT 회사 임원 중 23%는 자동화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많은 인도 회사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를 채택하고 있다. 이런 솔루션은 안전하고, 속도가 빠르며 확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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