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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울 날씨, “폭발음인 줄...우르릉 꽝꽝” 천둥·번개에 놀란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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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울 날씨, “폭발음인 줄...우르릉 꽝꽝” 천둥·번개에 놀란 주민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2.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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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서울, 인천, 부천 날씨가 밤 사이 천둥, 번개로 요란스럽다.

23일 새벽 0시를 넘어 인천과 서울 경기도 안양 등지에서 천둥과 번개가 몰아쳤다.

기상청은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오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 권역이 미세먼지 등급 "보통"으로 예상되나,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은 오후부터, 영남권은 저녁부터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누리꾼들은 "폭발음인 줄 알고 깜놀랬네요" "눈이 펑펑 옵니다 뭐지 이 신기한 광경은?"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가니 하늘도 노해서 한겨울에 천둥 번개가 치네" "진짜 갑작스럽게 쳐서 심장 떨어질뻔했어요" "눈이 비처럼 쏟아지고 천둥도 우르릉 꽝꽝. 이제 겨울은 끝난다는 신호같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역별 최저/ 최고 기온은 ●서울1/9도 ●인천 1/7도 ●수원 -1/10도 ●춘천 -4/8도 ●강릉 1/10도 ●청주 -1/11도 ●대전 -2/10도 ●전주 0/12도 ●광주 0/13도 ●대구 -3/12도 ●부산 3/13도 ●제주 4/13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