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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나노 기술 개발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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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나노 기술 개발위원회 출범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2.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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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나이지리아의 과학기술부가 국립 나노 기술 운영위원회(National Steering Committee on Nanotechnology)를 출범해 국내의 나노 기술 운영과 안내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과학기술부 장관인 오그보나야 오누 박사는 상기 위원회가 국가의 나노 기술과 대중 인식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노 기술은 극히 작은 물질 등에 관한 응용 및 연구 성과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오누는 나노 기술이 국가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선진국에서 이미 나노 기술로 엄청난 경제적 성장을 누렸기 때문이다.

오누는 또한 연방 정부가 이전에 생명 공학, 재생 에너지, 우주 과학 및 정보 통신 기술 분야의 기술 진흥을 이끌었다고 말하며 이런 기술 모두가 부와 일자리를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우리는 나노 기술이라는 비교적 새로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누는 국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위원회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나이지리아가 나노 기술과 관련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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