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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족 브랜드 오토복코리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의족 협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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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족 브랜드 오토복코리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의족 협찬 밝혀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2.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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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건너온 의족 브랜드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이하 오토복코리아) 측은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주연, 최성현 감독이 연출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의족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윤여정)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가 한 집에서 지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극 중 등장하는 의족은 오토복의 전자 제어 의족 지니움(Genium)으로 등산과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의족이다.

오토복코리아의 관계자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의족을 협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오토복의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토복은 1919년에 독일에서 설립되어 약 50여 개국에서 의수족, 보조기, 휠체어 등의 재활보조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1988 서울 장애인 올림픽'을 시작으로 30년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장비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도 기술 지원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니움(Genium)과 오토복코리아의 다양한 의족에 대한 대한 정보는 오토복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