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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액정수리 업체 몬스터폰, 설 명절 연휴 고장폰 우선 서비스 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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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액정수리 업체 몬스터폰, 설 명절 연휴 고장폰 우선 서비스 수리 실시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2.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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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동안 스마트폰이 고장나거나 이상이 있어도 서비스센터의 장기간 휴무로 바로 해결하지 못했던 사례가 빈번한 가운데, 아이폰액정수리 전문업체 몬스터폰(Monsterphone)이 명절 기간 동안 파손된 아이폰액정에 대해 우선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몬스터폰은 설 명절 연휴에도 아이폰 수리 해결을 위해 정상 운영했으나, 이를 몰랐던 아이폰유저들 및 타 업체들의 휴무로 인해 수리를 받지 못한 이들을 위해 전 지점을 풀가동하며 아이폰수리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몬스터폰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접수된 아이폰수리 건수는 평일 대비 줄어들었으나 보통 연휴가 끝난 후 연휴기간 내 서비스 받지 못한 의뢰자가 한번에 몰리면서 수리기간이 길어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 웬만한 수리품목에 대해서는 당일 수리 원칙이라는 ‘착한수리’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우선수리를 제공 중이다.

이 ‘착한수리’는 수리기간 단축 외에도 수리비용의 인하로 아이폰6 액정수리 5만원, 아이폰6S 액정수리 7만원, 아이폰7 액정수리 10만원, 아이폰7플러스 액정수리 12만원 등 아이폰액정수리비를 현실화 한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성남 본점 및 창동점, 건대점, 이대점, 강남점 등 전국 12개 지점에서 동시 실시되고 있다.

몬스터폰 관계자는 “현대인에게 있어 스마트폰은 전화기의 가치를 넘어 생활 속 필수품이 된 만큼 병원이나 약국의 휴일영업과 같이 상시 수리가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보고 매 연휴마다 거의 정상운영을 하고 있다”며 “실제로 이번 연휴 동안 수리를 요청한 분들이 적지 않았으며 이 분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폰은 아이폰액정수리 외에도 삼성폰, LG폰까지 수리가능 품목을 확대한 상태이며, 택배신청 접수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