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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소심한 성격 때문에 강금당한 사연? "나가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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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소심한 성격 때문에 강금당한 사연? "나가지도 못하고..."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2.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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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주영훈이 자신의 소심함 때문에 감금당한 사연을 털어놨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영훈은 2011년 4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어렸을적 미국생활을 했었는데 음악이 하고 싶어 단돈 27만원을 가지고 한국으로 향해 아는 선배의 집에서 생활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어느날 그 선배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었다. 여자친구가 유명한 분이라 내가 알면 안되는 것이었다. 또 소심한 성격 탓에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방안에 같혀 있었다”라며 “그런데 당시 명절이라 이틀간이나 꼼짝없이 갇혀있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18일 주영훈은 자신의 SNS에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헤엄치고 있는 일반인의 영상을 올려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커지자 주영훈은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죄송하다. 반성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현재 그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