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클라우드 컴퓨팅 그룹의 CEO 다이앤 그린 밑에서 일하게 된다.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그룹은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
이 씨는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에 온라인 액세스할 수 있는 장치 또는 이런 장치를 포함한 IoT 기기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의 여러 프로젝트를 조합하기를 희망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씨가 구글에서 맡게 될 역할은 자율주행 차량, 기상 센서, 스마트 홈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는 또한 구글에서 만날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이런 노력을 구글의 IoT에 맞게 조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기업 대상 혹은 소비자 대상 제품 라인이 개발될 것이다.
삼성전자에서 6년 이상 근무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 인공 지능(AI) 비서 빅스비, 보안 시스템 녹스를 개발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운 이 씨는 지난 해 12월 삼성전자를 떠났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