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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 사용않는 모든 사이트, 7월부터 크롬에서 '안전하지 않음' 표시

정원석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02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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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구글의 웹 브라우저 크롬(Chrome)이 곧 HTTPS(Hypertext Transfer Protocol over Secure Socket Layer) 보안을 사용하지 않는 모든 웹사이트에 플래그를 지정하고 2018년 7월부터 '안전하지 않음'이라는 메시지를 표시할 계획이다. 목적은 사용자들에게 위험에 대해 경고하려는 것이다. HTTPS는 HTTP의 보안 버전이다.

지난 몇년 동안 HTTPS 암호화는 서버와 브라우저 사이를 오가며 사용자의 웹 트래픽을 감시하려는 해커들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했다. 구글은 마침내 이런 보안을 채택하지 않은 HTTP 사이트에 플래그를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는 HTTP에 비해 더 저렴하고 간단하다. HTTPS는 암호화를 통해 침입자가 사용자의 작업을 도용하거나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사이트를 훔쳐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크롬팀은 이미 HTTPS 프로토콜을 채택한 사이트가 많기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크롬의 보안 제품 관리자 에밀리 셰크터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크롬 68 출시로 2018년 7월부터 크롬은 모든 HTTP 사이트를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표시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용자들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 나은 HTTPS 웹 기본값을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글은 2016년부터 HTTP 웹페이지의 신용카드 번호 및 비밀번호 입력란이 안전하지 않다고 신고를 시작했다. 2017년 10월에는 시크릿 모드를 사용해 방문한 HTTP 페이지를 신고했다. 구글은 이것이 보안을 위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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