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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뉴프랑 판교, 30대 결혼적령기 남녀 위한 미팅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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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뉴프랑 판교, 30대 결혼적령기 남녀 위한 미팅 행사 연다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2.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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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뉴프랑 판교는 오는 2월 24일, 결혼적령기의 30대 골드싱글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대규모 와인파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남녀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하는 이번 행사의 명칭은 '골드미팅 : 달콤한 와인타임'으로, 설 연휴 동안 연애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골드싱글들에게 와인과 요리를 맛보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사시간 동안 아브뉴프랑 판교에 입점된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하며 와인과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하게 되며, 음식점 입장 시에는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어 자연스럽게 이성과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된다. 다양한 만남을 갖기 위해 각 음식점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5분으로 제한된다. 각 음식점의 컨셉에 맞는 와인이 제공되며 행사장 중앙에서는 다양한 고급와인을 맛볼 수 있는 시음부스도 운영된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설 연휴에 지친 골드싱글들을 위해 와인을 주제로 한 행사를 기획했다. 아브뉴프랑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유럽풍의 외관과도 잘 어울렸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적령기의 남녀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30대 싱글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새미프 홈페이지를을 통해 참가비를 납부하고 동성 2인1조로 참가신청을 하며, 와인과 음식비용은 참가비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5회차로 현재까지 약 1,200명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