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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보안기업 CEO]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 “올해 신규 보안사업 출사표...성장동력 될 것”

“모바일 보안사업 강화 및 신규로 정보보안컨설팅과 개인정보보호 분야로 사업 확대”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2018년 01월 25일 목요일

▲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
▲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
엔시큐어는 애플리케이션 무결성 보호, 소스코드 분석(시큐어코딩), 통합계정권한관리, 통합로그분석시스템(SIEM), 엔드포인트 보안, 오픈소스 보안 등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IT인프라스트럭쳐 보안 분야에 입지를 다진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20억을 달성했으며 올해 기존 사업과 더불어 공공, 민간, 해외 시장까지 모바일 보안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본격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정보보안컨설팅 사업과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사업은 엔시큐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다음은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와 인터뷰 내용이다.

◇2017년 엔시큐어 주요 성과

지난해는 엔시큐어의 변화를 준비한 한 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실적은 실적대로 중요하지만 앞으로 엔시큐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실행해 온 1년이었다. 엔시큐어의 변화를 준비해 온지는 2년이 됐다. 올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기존 사업 분야인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인프라 보안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구체화시켜 나간 기간이었다. 한편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120억 매출을 달성했다.

◇2018년 엔시큐어의 변화가 기대된다. 올해 새로운 비전은 무엇인가

엔시큐어의 새로운 비저닝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컨설팅 및 서비스 확장 △모바일 보안사업 강화 △자사제품 개발이다. 지난해 이 3가지 비전에 대한 초석을 다졌다.

보안컨설팅 및 서비스 사업 확대는 단순 보안컨설팅이 아니라 기존 엔시큐어가 강했던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접목시켜 차별화된 퀄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정보보안 컨설팅 사업 준비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새로운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보안사업 강화는 라온시큐리티와 상호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라온시큐리티는 모바일 보안검증 분야에서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모바일 앱개발 후 앱에 대한 보안검증 기술은 해외 제품과 비교해도 앞선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미 국내 통신사, 금융기관 등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IoT 개발 분야로도 확대될 수 있는 기술이다. 한편 엔시큐어는 포티파이와 악산 등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탄탄한 고객군들을 확보하고 있어 라온시큐리티와 국내 모바일 보안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까지 생각하고 있다. 한편 외산 진입이 힘들었던 공공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엔시큐어는 올해 네트워크단에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개발 완료해 시장에 내 놓을 계획이다. 네트워크에 정통한 핵심 개발자를 영입해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금융이나 통신사와 같은 대형 사이트의 니즈를 반영한 네트워크 개인정보보호 검색 솔루션으로 올해 중반기 정도 정식 런칭 계획을 잡고 있다.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엔시큐어가 10주년을 맞는다. 의미있는 한 해일 것 같다.

앞서 말한 3가지 비저닝을 2년간 준비해 온만큼 올해는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시장은 상당히 어려웠다. 우리뿐만 아니라 전체 IT 시장이 그랬다고 본다. 올해는 다소 풀릴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사업 분야들이 10년간 엔시큐어를 성장시켜 왔다면 앞으로 10년은 앞서 말한 새로운 사업 분야들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엔시큐어는 5년 단위로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실행해 왔다. 이번 신규 사업들도 올해부터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표 입장에서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영업조직도 대표직속으로 두면서 공공, 민간, 해외 시장에 보다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10년간 기업을 운영해 온 대표로서 최근 스타트업 보안기업 대표들에게 조언

처음에는 좋은 대표, 착한 대표를 지향했다. 하지만 사업을 오래 하다보니 대표는 냉정함과 따듯함을 같이 겸비하고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또 대표는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은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사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특히 대표는 직원들을 믿고 업무를 맡겨야 한다. 하지만 반드시 체크가 필요하다. 업무 지시후 방향성을 가지고 정확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엔시큐어도 지난해 관리체계를 다시 셋업했다. 영업부터 내부조직 관리 시스템 체계를 정비한 것이다. 그렇지않으면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대표도 모르는 사이에 배가 산으로 갈 수 있다. 사업은 힘들지만 또 살아움직이며 직원도 늘어나고 매출도 늘어나면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 희열을 느낀다. 이게 사업하는 맛이다. 대표의 열정이 식으면 회사도 식어간다. 올해 정보보안 기업 모두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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