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에 게재된 프라사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빅데이터와 관련된 기술이 지속가능하도 탄력적인 인프라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엔지니어들이 건물, 고속도로, 교량 등의 구조가 약화된 것을 감지할 수 있다.
무선 센서 네트워크는 실제 볼트 및 너트와 같은 개별 인프라의 미세한 변화를 관리할 수 있다. 또 인장 강도, 열화 및 유지 보수주기를 추적한다. 센서 네트워크가 이런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사람 엔지니어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엔지니어들의 작업량도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이것은 관리가 가능하다. 인프라 제공 기관 또한 빅데이터를 사용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프라사드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기술, 프로세스 및 사람들의 조화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하며 그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이 데이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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