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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러시아 콘텐츠에 연결된 사용자들에게 경고

유성희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01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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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맥스픽셀
소셜 미디어 트위터(Twitter)가 2016년 미국 대선 기간 동안 러시아인들에 의해 비밀리에 만들어진 콘텐츠에 노출된 사용자 계정에 경고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계정이 러시아에 노출됐는지 알 수 있다.

트위터의 미국 공공 정책 담당자 카를로스 몬제는 상원위원회에서 트위터가 이미 러시아 계정에 연결된 게시물을 본 사용자를 확인했고 이들에게 개인적으로 알람을 보내는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곧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몬제는 러시아 인터넷 연구청(Russian Internet Research Agency, IRA)이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 집단에 분열을 일으킬 목적으로 만든 게시물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용자들에게만 경고 메시지가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는 앞으로 악성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화된 계정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다른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Facebook) 또한 사용자가 IRA에서 만든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이 계정의 콘텐츠에 '좋아요'를 눌렀는지 알 수 있는 포털을 개발했다. 페이스북 글로벌 정책 관리 책임자 모니카 비커트는 가짜 뉴스와 이 뉴스로 인해 혼란에 빠질 사용자들을 돕기 위해 사람의 평가와 기술의 힘을 합쳤다고 전했다.

구글과 유튜브(YouTube) 또한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소셜 미디어 활동에 관한 청문회에 참석했고 온라인 플랫폼이 러시아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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