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Cybersecurity) 및 생체인식(Biometrics)은 관련성이 매우 높은 시스템으로 간주돼 왔다. 일부 기업에서는 이 두 가지 시스템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수단을 개발해냈으며 소비자들의 신원확인에 활용하고 있다.

에드워드 굿먼이 쓴 하버드비즈니스리뷰(Harvard Bussiness Review) 기사에 따르면 기업과 정부 단체가 새로운 보안 시스템을 널리 구현하기 위해서는 IT 전문가를 고용하여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첨단 기술을 도입할 수 있어야 한다.

현 기술의 구성요소는 식별매개변수로 데이터를 생성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특징으로 한다. 이들 중 하나는 위치 정보 및 IP 주소 검색처럼 사람의 위치에 초점을 맞추는 시스템이다.

또 다른 식별시스템은 행동 데이터, 생체 인식 및 유전적 변경인자를 사용한다. 이러한 고급 시스템을 사용하여 기관은 신원 확인 모델로 작동하는 첨단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지문인식기, 비디오 및 오디오 캡처 기능을 갖춘 기기는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및 홍채스캔과 같은 생체인증 기술 또한 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다. 기업은 이 같은 신원 확인 도구를 채택해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하는 사람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신체 스캐닝과 같이 보안도구를 활용해 생체인식을 하는 것에는 일부 어려움이 따른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유형의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려면 여러 플랫폼과 트랜잭션 범주와 적절하게 통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업과 정부가 대중을 위해 사이버보안과 생체인식을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적절한 제한규정을 만드는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인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가 올바른 목적으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