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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보안기업 CEO]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CDR 및 일본시장 확대 주력”

“주력 솔루션뿐만 아니라 모비젠, 에스에스알의 일본 현지화 추진할 터”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2018년 01월 13일 토요일

▲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
▲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
지란지교시큐리티(윤두식 대표)는 지난해 모비젠과 에스에스알을 인수하며 기존 보안솔루션 사업에 빅데이터 분석과 보안컨설팅 사업에도 날개를 달았다. 이 회사는 올해 기존 메일보안, APT, 모바일 보안, 문서중앙화를 비롯해 CDR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며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음은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 대표와 인터뷰 내용이다.

△2017년 지란지교시큐리티 성과를 정리하면

기업 측면에서 2017년 가장 큰 성과는 국내 대표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모비젠’과 정보보안 컨설팅 기업 ‘에스에스알(SSR)’을 인수한 것이다. 두 회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다. 인수를 통해 보안 분야에서의 영업적 시너지뿐만 아니라 4차 산업, 5G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제품 측면에서는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이하 ‘CDR’) 기술을 선보인 한 해였다.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는 최근 진화하는 보안위협 대응에 있어서의 기존 백신, 샌드박스 등 방어 체계 보안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예방’ 관점의 대응 기술이다. 일본은 메일 무해화 컴플라이언스 제정과 함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기술로 국내는 CDR기술이 인지되는 초기 단계다. 지난해는 CDR 기술을 알리는 활동에 주력했다.

2017년 매출은 현재 집계 중으로 내수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창립 이후 이어온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예상한다.

△2018년 지란지교시큐리티 주력 솔루션을 소개한다면

앞서 언급한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솔루션의 CDR 시장 활성화 및 안착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엔진인 ‘다큐제트(DocuZ)’는 문서 파일 내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액티브 콘텐츠(Macro, OLE Object, Hyper Link 등)를 탐지 및 제거 후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한다. 기존 ‘방어’ 관점의 보안에서 사전 대응, ‘예방’ 차원의 보안을 제시하는 것이 차별점으로 기존 보안솔루션들과 연동해 악성 위협의 사전 탐지 및 차단을 통해 기업 보안성을 높인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반기 동안 시장에서의 관심과 요구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반영한 어플라이언스(HW+SW일체형)를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가 바라본 2018년 보안 시장 전망은

2018년 주요 보안 이슈로 화자되는 요소들 중 우리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이슈는 APT와 결합하는 랜섬웨어, 가상화폐 열풍으로 인한 가상화폐 거래소를 노린 공격증가, 문서 파일을 이용한 공격의 진화 등이 있다. 앞서 언급된 APT, 랜섬웨어, 가상화폐 거래소를 노리는 공격들은 첨부파일 형태의 이메일로 가장 많이 유입되고 있으며 그 외 기업 내부와 연결된 다양한 통로를 통해 유입되고 있다.

2018년에 주력하는 CDR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은 앞서 언급한 다양한 채널로 유입되는 문서 기반의 악성위협에 대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보안이슈를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해당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하며 해당 수요를 적극 흡수하기 위해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사업 전략과 목표는

2018년 사업전략은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솔루션의 시장 확대와 기존에 영위해 온 콘텐츠 보안 분야의 제품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메일 APT 대응 솔루션 ‘스팸스나이퍼 APT’는 CDR 기술을 탑재해 랜섬웨어, APT 보안 니즈에 대응하고, 5월 발효되는 GDPR 이슈에 맞춰 메일 DLP 메일스크린과 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제이볼트플러스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해 출시해 문서중앙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다큐원’의 제품 안정화를 추진하며 EMM솔루션인 모바일키퍼도 어플라이언스 모델로 중소∙중견기업 시장공략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또한 콘텐츠 보안 영역에서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빅데이터, IoT, 5G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자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현재 진행 중이다.

한편 해외 시장은 메일보안으로 성장해 온 일본 시장에 집중한다. ‘스팸스나이퍼 AG’의 독점 총판을 맡고 있는 캐논 ITS, 메일스크린의 SMB 시장 유통을 전담하는 포발, 제품의 현지화를 위한 개발 협력사인 트라이포드웍스 등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당사 솔루션뿐만 아니라 모비젠, 에스에스알 우수 솔루션의 일본 현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란지교재팬과 협력해 지란지교 일본 비즈니스를 함께 할 지역별 신규 파트너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

△국내 정보보안과 관련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조 아래 많은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실행에 있어 보안은 필수 요소다. 그러나 실제 보안투자는 미비한 실정이다.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있어서 ‘보안 내재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기업에 맞는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실질적 투자 및 실행을 고민해주길 당부한다.

△새로운 해를 시작하면서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지난 한해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한 해 한 해 함께 성장해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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