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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시스템을 공격하는 코인 채굴 봇넷 등장

김형우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0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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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플리커
한 사이버 범죄 단체가 파이크립토마이너(PyCryptoMiner)라는 봇넷을 만들었다. 이 봇넷은 파이톤 스크립팅 언어를 사용해 모네로(Monero)라는 가상화폐(암호화폐)를 채굴하며 리눅스 시스템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고 응용 프로그램 위협 정보 기관인 F5 랩스(F5 Labs)가 전했다.

F5 랩스의 연구진은 공격자들이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인 SSH 포트가 달린 리눅스 컴퓨터에 봇넷을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공격자들이 암호를 추측하는 데 성공하면 모네로 마이너가 시스템에 설치된다.

연구진은 범죄 집단의 공격을 이전에 사용된 다른 봇넷과 비교해 설명했다. 이 공격자들은 멀웨어 바이너리뿐만 아니라 파이톤 스크립트를 사용했다.

한 연구원은 "멀웨어 바이너리 대안과 달리 스크립팅 언어 기반 멀웨어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이 공격자들은 거의 모든 윈도우 및 리눅스에 포함된 파워셸, 고, 배시, 파이톤, 펄 인터프리터와 같은 공인된 바이너리를 통해 봇을 실행했다"고 전했다.

범죄 집단은 희생자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후 시스템 세부 정보를 C&C 원격 서버에 모으는 간단한 파이톤 스크립트를 다운로드했다. F5 랩스의 연구 결과 파이크립토마이너는 2개의 모네로 지갑을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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