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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가구, 합리적으로 구입하고 홈 스타일링까지 돕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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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가구, 합리적으로 구입하고 홈 스타일링까지 돕는 법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1.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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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가구, 혼수가구는 한번 구입하면 최소 5~10년을 사용하는 만큼,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신혼가구 선택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하여 신혼가구를 친환경 가구로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있는데, 가구를 잘 고르는 방법 몇 가지만 숙지한다면 합리적인 가격과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를 따로 하지 않고 신혼가구 만으로 신혼집 스타일링까지 기대할 수도 있다.

신혼가구를 구입하기 전 신혼집의 배치도를 참고해 가구가 배치될 공간의 사이즈를 미리 측정을 해두면 가구를 구입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고, 전체적인 신혼집 스타일링을 할 콘셉트를 정해둔다면 가구를 통일감 있게 구입할 수 있으며 간단한 소품만을 추가해 감각 있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생활공간의 동선을 생각해 가구를 배치해야 효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몸이 직접 닿는 가구의 경우 사용자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필히 체험을 한 뒤 구입을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따라서 가구점을 방문해 우리 집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른다면 본인에게 더욱 적합한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친환경 원목가구를 신혼가구로 구입하려는 예비부부들은 추가적으로 마감재까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되지 않는지를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하며, 건조한 겨울철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오랜 시간 변형을 최소화해 원목가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혼가구뿐만 아니라 가구를 구입할 때 애프터서비스가 잘 이루어지는 업체를 선정해 구입하는 것도 빼먹어서는 안 될 점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인증을 할 수 있는 서류와 품질 보증서가 발행된다면 신혼가구 구입의 막막함을 덜 수 있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신혼부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요즘 예비부부들의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인 가구는 프로모션을 통해 신혼부부 우대 특가를 하는 업체를 방문하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으며, 내구성 좋은 제품을 구입해 오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신혼가구 구입이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