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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공지능으로 두 개의 외계 행성 발견

정원석 기자 jywoo@dailysecu.com 2018년 01월 0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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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픽사베이
호주 디지털 과학잡지 코스모스매거진은 나사(NASA)와 구글(Google)의 공동 작업 결과, 인공지능을 이용해 두 개의 외계 행성이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우주 외계 행성이나 외계 행성은 ‘태양계 외부에 있는 행성’을 말한다. 나사는 지난 20년 간 케플러 우주 망원경을 사용하여 수천 개의 외계 행성을 발견해 낸 바 있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두 개의 외계 행성 중 하나는 케플러-90i(Kepler-90i)라고 이름이 붙여졌으며, 태양과 유사한 케플러-90 주변을 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케플러 –90 행성계는 태양계와 동일한 숫자의 행성을 갖고 있다. 케플러(이하 생략) –90b는 수성, –90c은 금성, -90i는 지구, –90d은 화성, –90e은 목성, –90f은 토성, –90g은 천왕성, –90h은 해왕성에 각각 비교된다.

새로 발견된 두 번째 외계 행성은 케플러 –80g라고 명명됐다. 이 행성은 또 다른 행성계에 속하며 지구와 거의 같은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와 구글의 협력은 인공지능을 통해 더 많은 외계 행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새로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구글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나사의 케플러 망원경이 보내온 1만5,000개의 신호를 분석하여 외계 행성 자료를 조사했다.

2009년 3월, 나사가 발사한 케플러 우주 탐사선은 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을 포착해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CNN은 지난 6월 19일에 개최된 나사 아메스 연구센터 컨퍼런스에서 케플러 프로그램 과학자 마리오 페레즈가 “케플러 망원경이 지금까지 219개의 새로운 외계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케플러 -90i와 케플러 -80g의 발견 이후, 과학자들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다행성계에서 보내는 미약한 신호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케플러 우주 탐사선의 목표는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에서 15만개의 별을 관찰하는 것이며, 현재까지 이 중 약 10%만이 구글 인공 지능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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