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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CES 2018에서 획기적인 IoT 기기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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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CES 2018에서 획기적인 IoT 기기 공개 예정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12.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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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픽사베이
대만무역발전협회(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TAITRA)가 2018년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획기적인 사물 인터넷(IoT) 기기 및 스마트 가젯을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단체 및 정부에서 후원을 받는 TAITRA는 산업개발연구원(Industrial Research Institute), 오토바이 수출업체 이온 모터(AEON Motor), 항공 우주 기술 회사인 지오셋(GEOSAT), 가정용 모니터링 로봇 제조업체인 로보텔프 테크놀로지스(Robotelf Technologies) 및 의료 그룹 타이완 정형외과유한공사(Taiwan Main Orthopaedics)의 다양한 혁신 기기를 발표한다.

TAITRA는 이들의 혁신적인 작품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과 일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앞서 언급한 회사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크게 발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IoT가 대만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예를 들어 이온 모터는 음성 내비게이션 및 회전하는 디스플레이로 운전자를 지원하는 새로운 대시 보드를 만들었다. 이 회사는 사고 보고, 감지 및 완전 디지털 인터페이스 등 IoT와 관련된 기능을 제공한다.

TAITRA는 타이완 정형외과유한공사가 IoT로 수술이 가능한 미래를 열었다고 소개했다. 의료 그룹은 내시경 수술에서 외과의를 도울 수 있는 스마트 안경을 개발했다. 의사는 이 안경에 표시되는 수술 중 환자의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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