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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진구네 식탁’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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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진구네 식탁’ 적극 지원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12.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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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 화양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참여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김용식 동장이 주민들과 함께 ‘진구네 식탁’의 발표를 듣고 있다.


광진구,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진구네 식탁’ 적극 지원

지난 12월 1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 1층에서 열린 '2017 느티마을 네트워크 파티'에서 광진구의 청년과 1인 가구를 위한 소셜 다이닝 커뮤니티와 공유부엌을 운영하는 '진구네 식탁'이 주민참여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진구네 식탁’은 스스로 필요성을 느낀 지역 청년들의 소셜 다이닝 모임에서 시작하여, 광진구 지역의 청년과 1인 가구를 위한 온,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는 단체이다.

고용노동부가 주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진구네 식탁’은 올 하반기 광진구 화양동 주민참여지원사업과 자양 도시재생희망지 사업의 지원 또한 받게 되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난 9~11월 간 온라인 채널에서 지역 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모임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공유부엌을 조성하여 지역 청년들을 위한 모임 장소로 대관 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를 지켜본 화양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식)는 "앞으로 화양동뿐만 아니라 광진구에서 '진구네 식탁'과 같은 청년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이에 앞장서고 있는 '진구네 식탁'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