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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VR 담당자, "VR의 잠재력 여전히 무궁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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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VR 담당자, "VR의 잠재력 여전히 무궁무진"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2.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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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플리커
가상 현실(VR)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지만, 반도체 제조 업체인 인텔(Intel)은 VR의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고 말한다. 회사의 VR 담당자는 인텔이 여러 측면에서 VR을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의 VR 그룹 총괄 책임자인 프랭크 소퀴는 VR이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할 것이며 이 데이터는 인텔 인프라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사가 효율적이고 저렴한 헤드셋, 인상적인 응용 프로그램, 클라우드의 데이터 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있으며 곧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퀴는 인텔의 임무 중 하나가 고속 무선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인 와이기그(WiGig)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텔은 자사의 3D 비전 기술인 리얼센스(RealSense)로 VR 환경에서 가젯을 더 잘 감지하는 방법을 고안 중이다.

그는 "우리는 현재 VR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VR 시장은 독립된 악세서리 시장이며, 현재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고 앞으로도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퀴는 VR 헤드셋 시장이 독립형 헤드셋, 실용적인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및 PC 기반 시스템과 같은 부문으로 분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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