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오케이 구글(OKGoogle)과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구글홈(Googlehome)’을 출시했다.

‘구글홈’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스마트폰 동기화를 한 다음 사용할 수 있다. 높이 15cm의 아담한 크기이며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해 집 안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오케이 구글”이라는 명령어로 집 안의 조명을 껐다 켜는 것부터 실내 온도 조절을 비롯한 1,000여 가지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원이나 유튜브, 판도라 등 음원 재생 플랫폼과 연동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IT 업계의 인공 지능 서비스는 일상 속에 더 깊게 파고들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