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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영어 SEM 어플, 크리스마스 선물용 영화 노팅힐 선착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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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영어 SEM 어플, 크리스마스 선물용 영화 노팅힐 선착순 이벤트 진행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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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벤처 기업 ‘해리슨앤컴퍼니(대표 이현렬)’는 명작 영화 노팅힐을 영구 소장할 수 있도록 선착순 1천명에게 80% 할인가에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노팅힐은 로맨스 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명작이다. 가장 영국스러운 배우 휴 그랜트의 영국 억양과 처진 눈, 능청스런 연기가 일품이며, 줄리아 로버츠와 명품 조연들, 영화 배경인 영국 노팅힐, 완벽한 OST까지 아름다운 작품이다.

앞서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장동완씨가 영화 노팅힐로 영어 공부를 시작해서 통역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던 바 있다.

장씨의 영어 학습 방법은 미국 드라마와 영화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책으로 영어를 익혀야겠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미국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실생활에서 쓰이는 살아 있는 언어를 익히기 시작했다.  

한 영화를 100일간 100번을 보자고 굳게 마음먹은 그는 노팅힐 영화를 선택하고 배우들의 대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외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100일이 지나자 점차 대사가 한국어처럼 편하게 들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장씨는 자신의 공부법을 '100LS'라고 이름 붙였다. 이때 L은 Listening(듣기), S는 Speaking(말하기)을 뜻한다. 즉, 영화 속 대사를 100번 듣고 100번 말하라는 의미이다.

장씨는 "물론 이 방법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외국어를 공부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인내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EM(쎔) 어플은 영화와 미드 속 영어표현을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듣고 말하는 반복 훈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학습자 스스로 체득하게 해주는 반복 학습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영화/미드로 영어 공부, 쎔(SEM) 앱은 현재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