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테슬라의 칩 엔지니어인 짐 켈러를 언급하며 "짐이 현재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AI 하드웨어를 개발 중이다. 이 칩은 자율주행 차량 AI 소프트웨어에 활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버나 알파벳과 같은 경쟁사의 AI 전문가가 발표 자리에 참석하기 전에 머스크는 테슬라의 새로운 AI 칩이 더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칩을 개발하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 지 또는 테슬라 차량에 칩을 내장해 출하를 시작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AI 하드웨어를 사용하면 차량 출하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테슬라의 첫 번째 자율주행 장치는 인텔(Intel)이 소유한 기술 회사 모빌아이(Mobileye)의 칩을 기반으로 했다. 이후 테슬라는 모빌아이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자율주행 장치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두 번째 자율주행 장치는 엔비디아(Nvidia) 칩의 도움을 받았다. 머스크는 타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체 칩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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