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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문 플로리스트가 만든 꽃 선물로 기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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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문 플로리스트가 만든 꽃 선물로 기분 전환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1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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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스플라워, 2018년 1월 1일 서울 강남학원 오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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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종교를 가진 사람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은 선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일은 크리스마스에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에 할 수 있는 수많은 일들 중에서도 사랑하는 연인, 가족을 위한 선물을 고르는 시간은 행복을 배가시켜 주는 즐거움 경험이 된다. 꼭 크리스마스 하루만을 위한 선물이 아니라 연말을 맞아 1년 동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경우라면 조금 일찍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가 높은 시즌 꽃다발과 꽃바구니의 경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가격이 껑충 뛸 수 있는 만큼 구매 시기를 조금 앞당기는 것이 훨씬 합리적인 비용으로 풍성한 크리스마스 꽃다발을 만나볼 수 있는 팁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조언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제작된 꽃다발과 꽃바구니, 센터피스, 리스 등은 집 안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신시켜주는 좋은 소품이기도 하다. 여자친구나 아내를 위한 크리스마스 꽃다발을 조금 일찍 집에 들여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부산 플라워샵 플로스플라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같은 이벤트 시즌 전후에는 주문이 집중돼 꽃시장의 도매 가격 자체가 크게 오른다. 때문에 평상시와 같은 비용을 지불해도 꽃의 양과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고, 각 업체에서 대목을 맞아 대량으로 꽃을 구매하다 보니 평소보다 싱싱하지 않은 꽃도 많아질 수 밖에 없다”며 “꼭 크리스마스 당일 선물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조금 일찍 꽃을 주문해 즐기는 것이 합리적인 꽃 선물 방법”이라고 전했다.

플로스플라워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남들보다 조금 일찍 크리스마스 플라워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12월 초부터 크리스마스 상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플로스플라워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은 플로스플라워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남포동 데일리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로스플라워는 서울 강남학원을 학동역에 1월 1일 오픈한다. 오픈 이벤트로 사전 접수하면 10% 할인 또는 10만원 상당의 도구함을 선택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