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테크는 나노기술로 머리카락 너비보다 약 8만 배 작은 물질을 만들었다. 이 금나노입자로 화학 요법에 쓰이는 약물을 종양까지 직접 전달할 수 있다. 금나노입자는 사람의 혈류에 직접 투입된다.
나노기술을 활용하면 경구용 약물보다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종양을 표적으로 삼기 때문에 주변의 건강한 조직이 손상을 입는 일이 줄어 들어서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미다테크는 "결과적으로 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다테크의 CEO 짐 필립스는 "우리는 암의 단계에 맞게 적절한 위치에 치료약을 공급하는 암 치료법을 만들었다.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부담은 줄어들면서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미 금나노입자의 제조에 성공했으며 특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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