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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보청기센터 ‘굿모닝보청기’, 연말연시 감사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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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보청기센터 ‘굿모닝보청기’, 연말연시 감사세일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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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란 큰소리를 못 듣는 것이 아니고 작은 소리나 보통크기의 소리를 못 듣는 것을 말한다. 조금 못 듣는다고 해서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니기에 난청은 방치되기 쉽다. 하지만 난청이 온 상태에서, 보통의 말소리가 안 들릴 때 집중해서 듣다 보면 청각피로가 발한다. 마치 우리가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영어방송을 들을 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다 보면 머리도 아프고 체력소모가 많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난청인들에게는 보청기를 착용함으로써 작은 소리와 보통 크기의 소리를 잘 듣게 한다면, 청각피로가 해소되어 편안한 상태에서 잘 들리게 도와줌으로 삶의 질이 현저하게 개선된다고 하준호 원장은 전한다.

그렇지만 보청기는 금액대가 많이 비싼 편이다. 이에 2017년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굿모닝보청기 안양센터에서 특별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본 50~60% 이상 할인과 함께 양이구입 시 추가할인 또는 보청기 무선 악세서리를 증정한다고 하며,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또한 무료청력검사를 통해서 난청의 유무와 상태를 무료로 알아볼 수도 있다.

굿모닝보청기는 전국 100개 센터를 보유한 보청기 그룹으로, 특히 안양센터는 10년 경력의 청능사 하준호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미국 스타키, 덴마크 오티콘, 벨톤, 스위스 포낙, 지멘스, 와이덱스등 국내에 수입되는 최신보청기들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다. 특히 하준호 원장은 체계적인 무료청력검사를 통해서 보청기 효과를 미리 알려주고, 친절한 상담으로 안양을 비롯한 과천, 군포, 산본, 의왕, 수원, 광명, 화성 등에서도 소개로 고객들이 찾곤 한다.

청각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130만원 상당이 지원되는데, 복잡한 서류들도 굿모닝보청기 안양평촌센터에서 대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