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스텍(대표 전종국)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 수상식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5일 서울 삼성도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종국 대표를 대신하여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해외영업부의 허진혁 차장은 “M&A 이후 중국과 홍콩, 대만 등의 중화권 시장을 포함해 일본을 비롯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이 서서히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밀레시스텍 측은 최근 첨단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록을 중화권 시장에 출시하여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8월 출시한 1차 양산 물량이 약 2개월여 만에 모두 소진되어 최근 2차 물량을 생산 및 출하를 완료하고 바로 이어서 3차 물량에 대한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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