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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우쿨렐레 ‘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연수 지부,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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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우쿨렐레 ‘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연수 지부,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상담까지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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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연수지부에서는 흥겨운 노래와 함께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모임이 한창이다.

(사) 한국오카리나&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협회장 양강석-본부 서울 서초구 방배동)는 세계화와 함께 다채로워진 월드 뮤직의 새로운 콘텐츠를 전파, 발전시키고자 하는 단체이다.

이에 해당 협회는 오카리나, 팬플루트(팬파이프), 킹플루트, 리코더 등의 관악기와 우쿨렐레, 기타렐레, 젬베, 카혼, 기타 등의 다양한 실용악기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해당 협회는 방과후학습 등 교육계의 지도자로 취업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자격증과정 지도과정을 메인으로 하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음악전공자들은 음악의 무기를 장착하는 것이 중요한데,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교육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되는 것이 스스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해당협회의 자격증 과정은 3급~1급 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모든 자격관리를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구축해 개인의 취득이력, 보수교육시기, 담당 강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연수지부에서 자격증 취득할 경우 방과후학교, 문화센터, 복지관, 돌봄교실 등 다양한 곳의 취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협회의 많은 수강생들이 현재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우수한 회원은 전문 강사로 초빙돼 전문 자격증과정을 직접 지도하기도 한다.

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인천연수 지부장 이경미 씨는 “음악은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선물이며 수강생들도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악기를 배웠으면 좋겠다.”라 말하며 “ 다양한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선 정합적인 단순이론 뿐 아니라 신체근육의 활성화부터 시작되는 근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협회의 차별화된 교육법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한편 연수지부에서는 자격증 취득 외에도 실버층 및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취미반과 악기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어 취미활동을 찾고 있는 인근 지역 분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12월부터는 연수문화원에서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이나 상담 예약 문의는 인천 연수구 소재 ‘한국 우쿨렐레 음악교육 연수지부’로 전화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