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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슨 PLC, 사이버 공격 당한 사실 인정

정원석 기자 jywoo@dailysecu.com 2017년 12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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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맥스 픽셀

세계 최대의 해운 서비스 제공 업체 클락슨 PLC(Clarkson PLC)는 해커가 시스템에 침투한 후 회사의 기밀 데이터 중 일부를 공개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클락슨 PLC는 사이버 공격을 발견하자마자 해당 계정의 사용을 중지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범인을 잡기 위해 영국의 사이버 범죄 경찰 및 데이터 보안 전문가와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범죄자들에게 몸값(랜섬)을 지불하지 않을 생각이기 때문에 해커가 회사 데이터 중 일부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회사의 대변인은 "초기 조사 후 단일 사용자 계정에서 무단 액세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는 똑같은 사이버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 조치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미 해킹으로 영향을 받은 고객사와 연락을 취했다고 발표했다.

클락슨 PLC의 CEO 앤디 케이스는 고객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회사가 범인에게 몸값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것을 고객이 이해해주길 바란다. 상업 및 디지털 환경에서 사이버 보안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우리는 공격을 당했다."

클락슨 PLC는 전세계에 50여 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선적 고객과 전세 선박을 위해 재정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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