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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 서비스 업체 TSYS, 사이버 보안 교육센터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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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 서비스 업체 TSYS, 사이버 보안 교육센터 창설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2.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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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인 TSYS는 조지아주 및 미국 전역에서 사이버 보안 업계에 종사할 학생들을 교육시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사이버 보안 업계와 정부 모두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팔을 걷어부쳤다.

TSYS는 콜럼버스 주립대학과 산학교류를 맺고 TSYS 사이버 보안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데 250만 달러를 출자하기로 약속했다. 터너 경영대의 린다 해들리 교수는 해당 교육센터가 사이버 보안 분야, 그 중에서도 특히 금융서비스 산업분야 관련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금융서비스 부분에서 이용되는 사이버 보안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술적 혁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TSYS 수석 정보기술 담당자인 패티 왓슨은 TSYS가 지난 30년 동안 콜럼버스 주립대학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WLTZ는 콜럼버스 주립대가 기술 전문가이자 주에서 인정하는 자격을 갖추고 디지털 법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사립탐정인 마이클 바커를 TSYS 사이버 보안 교육센터의 센터장으로 임명하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바커는 IT, 보안, 사고 대응, 디지털 법의학, 보증, 감사, 준수 및 관리 분야에서 컨설팅과 계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C4 그룹'의 CEO이자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들리는 바커가 훌륭한 경력과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어 교육센터의 센터장으로 취임하여 TSYS의 뛰어난 컴퓨터 공학 및 사이버 보안 기술력에 도움이 될 것잉라고 말했다. 한편, 왓슨은 해들리와 의견을 같이 한다며, 콜롬버스 주립대가 사이버 보안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바커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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