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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컴퍼니, 그린에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CP10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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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컴퍼니, 그린에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CP100' 국내 출시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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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전부터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한 공기오염도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이를 위해 공기청정기을 찾는이가 늘고 있으며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차량 내부에도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특히 자동차 내부의 공기오염도는 주행특성상 외부환경으로 부터 더욱 취약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컨슈머 상품 유통-제조 전문업체인 '지엔컴퍼니'는 자사 브랜드인 그린에어 'CP100'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24일 국내에 공식 출시를 했다고 밝혔다.   

그린에어의 CP100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듀얼팬 시스템과 초미세먼지(PM2.5)대응의 3중 필터를 장착한 차량용 공기청정기다. 외관의 모습은 단순히 꾸미기 위한 디자인이 아닌 공기 순환량 증가를 위한 최적의 디자인 설계로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내부에는 트윈 터보팬이 장착되어 공기정화 능력을 2배로 증가 시켰으며, 음이온 정화 모듈까지 탑재를 하여 냄새제거와 항균기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특히 공기청정기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필터는 H12등급의 HEPA필터가 탑재되어 있다.

그린에어 'CP100' 차량용 공기청정기에 사용된 활성탄 복합필터는 공기정화에 성능을 보이는 코코넛껍질과 활성탄을 배합하여 만들어진 복합필터가 사용된다. 이처럼 그린에어 'CP100'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음이온기능까지 겸비를 하여 항균, 탈취기능까지 모두 갖춘 스마트한 공기청정기다.   

일반적으로 12V 시거잭을 차량에 꼽아야 작동이 가능한 반면에 그린에어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USB케이블로 간편하게 차량내부의 어느 위치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차량 내부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같은 실내에서도 USB케이블로만 연결하여 장소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부분은 먼지감지 센서가 내부에 장착이 되어 있어 공기 오염도를 3단계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한 기능도 탑재가 되어 있다.  

이는 중앙에 있는 디스플레이 로고 불빛이 녹색(공기상태 양호), 주황색(공기오염 낮음), 빨간색(공기오염 높음) 으로 표시되어 사용자가 한 눈에 현재의 차량내부의 공기오염도를 알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구성품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도 제공이 되는데 이는 차량의 대쉬보드 등에 간편하게 올려놓기만 하여도 주행 중에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크기는 195 x 150 x 45(mm)의 슬림하고 컴팩트 한 사이즈로 차량내부의 어디에 장착을 하여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팬 소음은 35~50dB로 타 제품들에 비해서는 다소 조용한 편에 속한다.

공기 정화면적은 9m3/h 이며 음이온 양은 1000만/m3 이상의 스펙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