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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지진피해 없도록 완벽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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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지진피해 없도록 완벽 대비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7.11.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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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지휘무선통신망등 구축, 수험생 안전이 최우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부겸)는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 지진 이후, 1주일이 넘어가는 오늘까지 지진피해를 수습하고 수능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지자체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오늘부터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파견, 중앙 차원의 피해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류희인 차장은 오늘부터 수능당일까지 포항시 수능시험 대책본부에 상주하면서, ‘수능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교육부장관을 보좌할 계획이다. 상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포항 지역과 서울, 세종을 연결하는 통합지휘무선통신망도 구축해 운용한다.

또한, 수능 당일 중부지방과 서해안 일부 지역에 눈 예보가 있어 금일, 17개 시도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제설장비 배치 등 자치단체의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정종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수능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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