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이 최근 새로운 비디오 앱을 출시했다. 크리에이터(Creators)라는 이름의 이 앱은 더욱 밀접하고 가까운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크리에이터로 비디오 메시징, 라이브 스트리밍, 독창적인 프로그래밍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앱은 동영상에 효과를 넣고, 콘텐츠를 게시하고, 댓글을 읽고, 통계를 수집할 수 있는, 동영상 제작자를 위한 중앙화된 플랫폼 형식이다. 또 페이스북은 크리에이터 앱 출시와 동시에 창작자들을 위한 특별 웹사이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페이스북'을 제작해 사용자들에게 앱으로 비디오를 편집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사람들이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플랫폼을 통해 의미있는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비디오 매체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더 이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부사장인 피지 시모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창작자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공적인 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비디오 제작자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페이스북은 2016년에 미국 로스엔젤레스 플레이야비스타에 새 사무실을 열었다. 이들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개인이 만든 동영상을 분석해 사이트와 연결하고 광고 수익을 증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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