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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인터폴과 사이버범죄 공동 대응 위한 보안 위협 정보 교환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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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인터폴과 사이버범죄 공동 대응 위한 보안 위협 정보 교환 파트너십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11.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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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192개 회원국에게 공격 탐지, 예방에 도움될 중요 사이버 위협 정보 제공

▲ 시스코 '존 스튜어트' 수석 부사장(왼쪽), 인터폴 IGCI '노보루 나카타니' 수석 디렉터(오른쪽)
▲ 시스코 존 스튜어트 수석 부사장(왼쪽), 인터폴 IGCI 노보루 나카타니 수석 디렉터(오른쪽)
시스코가 국제 경찰 조직인 인터폴(INTERPOL)과 사이버 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보안 위협 정보 교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스코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인터폴의 글로벌 사이버범죄 센터인 ‘인터폴 글로벌 혁신 센터(IGCI)와 협업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측은 데이터 공유에 초점을 맞춘 조직적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나간다. 이에 따라 전세계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신속히 탐지할 뿐만 아니라 향후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지식을 공유할 방침이다.

노보루 나카타니(Noboru Nakatani) IGCI 수석 디렉터는 “어떠한 국가나 기업도 홀로 보안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공공과 민간 부문 간의 정보-전문 지식 교환은 사이버 범죄 대응에 핵심 역할을 한다”며 “시스코와 협약으로 앞으로 공격 탐지와 예방에 도움이될 중요 사이버 위협 정보를 192개 회원국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스코는 최고 수준의 보안 제품과 아키텍처로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 클라우드에 걸쳐 조직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스코 보안 인텔리전스 연구 그룹인 ‘탈로스(Talos)’에서 제공하는 시스코 콜렉티브 시큐리티 인텔리전스를 통해 매일 197억 개의 위협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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