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른바 ‘펫팸족’들은 반려동물의 사료나 간식에도 큰 정성을 기울인다.
이에 최근 시중에 판매 중인 강아지 사료 가운데 ‘유기농’ 이름을 단 프리미엄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일반 사료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항산화와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일반적인 유기농 제품보다 깐깐한 외국의 기준을 통과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더퍼스트피드가 출시한 어덜트 강아지 전용 사료 ‘웰스비’는 미국 농무부(USDA)와 유럽의 ECOCERT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원료를 사용했다.
USDA와 ECOCERT는 원제품의 재료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95% 이상의 유기농 함유량을 유지하여야 하며, 제조 공정 또한 투명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어야 인증이 가능하다.
고급 화장품이나 식품 가운데 USDA와 ECOCERT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강아지 사료의 원료가 해당 기준을 통과한 것은 드물다.
또한 ‘웰스비’는 살충제, 방부제, 잔류농약, 유해물질, GMO(유전자변형물질) 등 그외 몇가지 성분도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성견에게 좋은 양질의 단백질 2종과 유기농 통곡물, 채소, 발아보리 등을 함유하고 있다.
더퍼스트피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동물이 아닌 가족이라는 인식으로 제대로 만든 제품이다. 국내도 점차 반려동물 문화가 성숙하고 있는만큼 사료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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