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SW전문가(멘토)와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국방SW 및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SW중심사회 마인드 확산을 목표로 하며, 관련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프 내용의 전문성과 연관성을 높여 참가자들의 창의적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SW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해결에 대한 경험을 함께 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2017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는 대전시의 중점 육성분야인 국방산업 및 ICBMS(IoT, Cloud, Big data, Mobile, Security)분야에 SW융합 창작 프로그램을 접목해 참가자들의 SW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체험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메카트로닉스 SW공학, 3D 프린터 활용 등 다양한 참여형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SW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대전광역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참가자들의 디자인싱킹을 진행할 예정이며, 빅데이터 관련 명사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사물인터넷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을 시작으로 대전광역시 구별팀을 구성해 교육, 의료복지, 문화, 예술, 안전, 국방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도시문제해결 방안을 SW기술을 바탕으로 구현 및 프로토타입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전날 구현했던 도시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물의 전시 및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수료식과 함께 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개인 참가자에게는 SW관련 중견기업에서 인턴채용 후 정규직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SW융합 창작 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캠프를 통해 이종산업과 SW융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강화와 기업가정신 함양, 그리고 창업인식 제고 등 SW산업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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